懐かしい風が触った
그리운 바람이 닿았어
楽観的な季節は
낙관적인 계절은
吸った酸素を身にまとったような庭
들이킨 산소를 몸에 두른 듯한 정원
目に刺さる朝日を嗅いだ
눈을 찌르는 아침 해를 맡았어
愛を知らぬ少女の 記憶は糸
사랑을 모르는 소녀의 기억은 실
固く結べばほどけはしないの
단단히 묶으면 풀어지지 않아
「動物が好きなのね」
「동물을 좋아하는구나」
「人が嫌いなんだ」
「사람이 싫은 거야」
大人になりたい訳じゃない
어른이 되고 싶은 게 아니야
自由が欲しいだけ
자유를 원할 뿐
みだりに触ったら 少しだけ血が流れる
서투르게 만지면 조금 피가 흘러
それがきっと君の 心の形だった
그것이 분명 네 마음의 형태였어
わたしは糸を吐く 糸を吐く
나는 실을 뱉어 실을 뱉어
つながりの色は手にとれないもので
이어짐의 색은 손으로 붙잡을 수 없는 것이라
ドラマチックな筋書きの類はそこに無いの
드라마틱한 줄거리 같은 건 거기엔 없어
嘘を吐く 嘘を吐く
거짓말을 뱉어 거짓말을 뱉어
「友達でいてね」なんて願いも
「친구로 있어줘」 같은 소원도
粉々になっていた将来も
조각이 나버린 장래도
ひたすらに根をはって
그저 깊게 뿌리박아서
雪どけを待つ繭玉は
눈이 녹길 기다리는 누에 고치는
魂の行方も知らないままの
영혼의 행방도 모르는 채의
あたたかい恋だった
따스한 사랑이었다
懐かしい風が触った
그리운 바람이 닿았어
楽観的な季節が
낙관적인 계절이
ちょっとセンチな君のまつ毛をなでた
조금 감성에 젖은 너의 속눈썹을 쓰다듬었어
目にしみる朝日を聴いた
눈에 스며드는 아침 해를 들었어
恋を知った少女の 言葉は嘘
사랑을 안 소녀의 말은 거짓말
一度壊れたら戻せないの
한번 부서지면 되돌릴 수 없는 거야
「お絵かきが好きなのね」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구나」
「文字が読めないだけだ」
「글자를 읽을 수 없을 뿐이야」
全てを知りたい訳じゃない
전부를 알고 싶은 게 아냐
無知が怖いだけ
아무것도 모르는 게 무서울 뿐
みだりに触ったら 少しだけ血が流れる
멋대로 만지면 조금 피가 흘러
それがきっと君の 心の形なんだ
그것이 분명 네 마음의 형태인 거야
私が先を行く ただ紡ぐ
나는 앞을 향해 그저 자아내
つながりの色が 手からこぼれ落ちる
이어짐의 색이 손에서 흘러 부서져
ドラマチックな筋書きをなぞって
드라마틱한 줄거리를 더듬어서
布になった
천이 된
嘘を吐く 嘘を吐く
거짓말을 뱉어 거짓말을 뱉어
必ず見つけてなんて願いも
꼭 찾아줘 같은 소원도
涙で重くなった ナップサックも
눈물로 무거워진 배낭도
旅立つ 夢を見た
여행하는 꿈을 꿨어
雪どけを待つ 繭玉は
눈이 녹길 기다리는 누에고치는
広げた手のひらに たしかに
펼친 손바닥에 분명히
風を浴びたんだ
바람을 맞은 거야
また どこかで 会えたらいいね
또 어디서 만났으면 좋겠네
思い出せなくても 許してね
떠올리지 못해도 용서해 줘
お願いは 言葉で
소원은 말로
言わなかった
말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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