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どこへ行こう」と話しかける
“어디로 갈까” 라며 말을 걸어
窓の中じきに春
창문 속은 곧 봄
「そこへ行こう」と思いふける
“거기로 가자” 라며 몰두해
白紙の地図さえも持たずに
백지인 지도 하나 들지 않고서
かわいいわがままを言って
귀여운 응석을 말하고
その隣で歩きたいな
그 곁에서 걷고 싶은걸
かっこいいことを言って
멋들어진 말을 하고
振り返って笑えるかな
뒤돌아보며 웃을 수 있을까?
退屈の土にまいた種が
지루함의 흙에 뿌린 씨앗이
押し流されるような日々が
휩쓸리는 듯한 나날이
ぬかるむ道を進みながら
질퍽거리는 길을 나아가면서
霧を晴らしながら
안개를 개면서
一千光年先へ
일천광년 너머로
途切れない音でおしえて
끊이지 않는 음으로 알려줘
その髪に光を編んでいたい
그 머리칼에 빛을 땋고 싶어
昨日新しくした靴も
어제 새 단장한 신발도
すぐにほつれちゃうから 愛おしいんだ
금세 끈이 풀리니까 사랑스러운 거야
生きていても
살아있어도
死んでいても
죽었더라도
どっちでもいいんだよ
어느 쪽이라도 괜찮아
愛があるだけ
사랑이 있을 뿐
恋焦がれても 触れられるのは
애태워 그려도 닿을 수 있는 것은
夢の中まで
꿈속뿐
だから
이니까
「どこへ行こう」と話しかける
“어디로 갈까” 라며 말을 걸어
青い床に寝そべる
푸른 마루에 드러누워
残りの今日と踊り出す
남은 오늘과 춤추기 시작해
白紙のはずだった布切れに
백지였을 터인 천조각에
おどけたジョークを言って
익살맞은 조크를 말해서
吹き出させてやりたいよな
웃음을 터트리게 해주고 싶어
新しいことを言って
새로운 걸 말해서
それなりって思えるような
그럴싸하다, 고 생각할 수 있을 법한
未来を
미래를
君は
너는
一千光年先へ
일천광년 너머로
千切れない糸でつないで
끊어지지 않는 실로 이어서
その袖に恋を隠してみたい
그 소매에 사랑을 숨겨보고 싶어
大切に数えていた年の
소중하게 세어 온 매 해를
すぐに追い越してしまう誰かが
금세 뛰어넘어 버리는 누군가가
そばにいても
곁에 있어도
離れていても
떨어져 있어도
どっちでもいいんだよ
어느 쪽이든 좋은 걸
愛があるだけ
사랑이 있을 뿐
大事なことは忘れないのが
중요한 것을 잊어버리지 않는 것이
嬉しかっただけ
기뻤을 뿐이야
The light will lead us to the stage
빛은 우리를 무대 위로 이끌어
Someday we'll reach for the start
언젠가 우리는 시작점에 도달할 거야
(嬉しかっただけ)
(기뻤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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